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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수도권 허브물류센터 ‘덕평물류센터’ 개장식

2015-09-10 조회수 244961 출처 해양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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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수도권 허브물류센터 ‘덕평물류센터’ 개장식
경기도 덕평에 1만 6,500여 평 규모로 신축, 9월 9일 개장식

 

서울과 30분 거리 주요 고속도로 이용 전국 물류 수행 가능
인천, 양재, 용인, 덕평 수도권 대규모 물류 클러스터 구축

 

  


(주)케이 씨티씨(KCTC)가 경기도 이천시 덕평에 신축한 ‘KCTC 덕평물류센터’의 개장식을 가졌다. 9월 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장식은 KCTC의 신태범 회장과 이윤수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신용화 부사장 등 주주 및 관계사 임원들과 관계자 및 하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CTC 홍보 동영상과 축사, 오픈 퍼포먼스, 물류센터 투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수 KCTC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수도권 허브물류센터를 통해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산업의 신성장 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수도권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인 경기도 덕평에 약 1만 6,5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을 기획한 지 14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라고 밝히고 “반세기 노하우를 집약한 KCTC 덕평물류센터는 수도권 소비의 중심지인 서울 중심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고속도로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단위의 물류 수행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덕평물류센터의 지리적인 이점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 센터의 역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덕평물류센터는 영동고속도로 덕평 IC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경부, 중부 등 전국 고속도로와의 연계로 주요 항만과 접근성이 용이하다. 수도권 배송센터의 역할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물류배송센터로서 최적의 입지에 소재하고 있는 것이다.

 

덕평물류센터는 전층이 독자적 야드를 활용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개별 야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화물을 창고 데크에 접안케 함으로써 차량의 동선과 센터 내 이동을 최소화했다. 특히 차량 동선에는 열선을 매립해 4계절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설계돼 있다.
동 센터의 지상 1, 2층은 자동 온도조절 장치와 단열재 시공 등 정온 설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4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식음료 및 주류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설로, 동절기 5도 이상 하절기 15도 이하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는 “보관상품의 품질 유지를 위한 KCTC 덕평물류센터의 최대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자랑하고 있다.
센터는 반출입의 정확성과 로케이션 관리를 위해 KCTC의 WMS(Warehouse& Stock Management) 시스템과 연계 운영하는 시스템도 갖추었다. 보세창고와 일반 통합센터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물류업무 수행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친환경 LED 조명시설을 도입해 유지 관리비를 최소화하고 화재 발생 위험을 조기에 차단 가능하는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운영사무실도 각층별로 독립돼 있어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창고 내 전체 CCTV 설치 무인경비 시스템을 운영해 보다 안전한 물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각층별 휴게실과 샤워실 설치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식당과 기숙사, 체력단련장을 별도로 마련해 업무능력 향상과 직원 복지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
이날 홍보 동영상을 통해 KCTC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 통관, 컨테이너 운송업, 국내 물류센터 운영 및 수배송, 물류 컨설팅 등 최상의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물류기업을 지향하는 Great KCTC는 고객의 작은 니즈에도 귀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