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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KBSN과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물류지원 MOU 체결

2017-09-21 조회수 464082 출처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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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KBSN과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물류지원 MOU 체결
베트남 현지 법인과 국내 물류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 기량을 발휘할 것.

 



△ 9월20일 오후 KCTC 본사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식 후 이준환 KCTC 대표이사(오른쪽)와 한희원 KBSN 본부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CTC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 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할 KBSN의 물류 지원 공식 파트너 社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TC는 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기관, 기업, 단체의 물자와 자재 등 행사 물품에 대한 세관 통관부터 국내외 운송, 보관, 회수 등 물류 업무 전반을 전담하게 됐다.


KCTC는 엑스포 기간 동안 국내의 인천과 양산에 세계문화엑스포 전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물류 TFT 전담팀과 물류상황실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KCTC는 2008년 진출한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CTC 관계자는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며, 지구촌 소통의 장이 될 세계문화엑스포의 물류 지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KCTC의 국내외 물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 물류 지원을 통해 국내외 박람회, 스포츠 경기 등의 행사 물류에 대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찌민-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는 2017’은 친선체육대회, 청년문화교류 대장정, 한국-베트남 청년 공감로드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사전 붐을 조성하고, 공식 행사 기간에는 한국과 신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양국교류 프로그램, 전통을 바탕으로 ICT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