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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중량물 운송관련 남부발전에서 감사패 받아

2010-12-01 조회수 391339 출처 해양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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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 중량물 운송관련 남부발전에서 감사패 받아

 

종합물류기업 KCTC가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영월천연가스발전소의 준공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남부발전은 11월 30일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에서 육상운송의 최대 악조건을 갖춘 강원도 산악지대의 불리한 지형을 극복하고 2년간 건설기자재와 주기기의 육*해상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한 공로로 KCTC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KCTC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년 동안 창원의 두산중공업에서 화물을 인도받아 모듈트레일러와 바지선을 이용해 강릉항까지 해상운송한 후 도로사정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강원도의 대관령과 5재(속사리재, 재산재, 벳재, 원동재, 소나기재)를 넘어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까지 주기기를 운송했다.
운송한 화물을 보면 200톤 이상의 중량물이 7기, 100톤 이상이 4기, 그리고 50톤 이상이 9기에 이른다. 특히 중량물 운송시에 영월의 동강대교를 건너면서 무게를 다리가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약 500m에 이르는 동강대교 밑으로 흙과 자갈로 건설한 강을 가로지르는 우회도로를 만들면서 안전하게 운송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남부발전은 영월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에서 KCTC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